가위눌리는 이유 ( 가위 눌림 , 눌렸을때 증상 , 안눌리는법 , 대처법 )
안녕하세요 여러분.
사실 제가 최근에 가위를 눌렸습니다. 때문에 가위눌리는 이유 를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그런 자료들을 통해서 혹시 저랑 동일하게 밤중에 거대한 공포를 느끼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음 일단 저의 가위 눌린 경험을 표현을 해드려볼게요.
집에서 침대 위에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옆으로 누워자거나 엎드려 잔게 아니라 정말 살짝 소형 대자(?) 로 누워서 자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문이 끼익 하고 열리는것 같다라고 해야할까. 또는 무형의 기운이 방문을 통과하고 지나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데 그 느낌이 드는데 갑자기 제 오른 팔을 누가 콱 잡는게 느껴지는겁니다.
헉 하고 숨을 들이키고 있는데 순간 반대쪽 팔도 꽉 잡더라구요. 너무 놀래서 숨이 흡 들이켜지는데 순간 화가 나는겁니다. 내가 뭘 잘못했다고 이런 경험을 겪나 싶어서 억지로 눈을 뜨려고 이를 악물었어요. 속으로 쉬발 같은 욕을 하면서 끆끅 대면서 오른팔에 힘을 주니까 정말 티끌만큼 움직이더군요. 그래도 한참 힘을 쓰니까 그게 풀리고 왼쪽 팔도 풀렸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눈이 딱 떠졌는데 집은 정말 제가 자기 전과 똑같이 너무나 고요했어요. 등에는 식은땀이 흘렀구요.
어렸을때는 가위 같은게 눌리면 너무 무서워 덜덜 떨다가 부모님 방에 쳐들어가서 같이 자고 했떤것 같은데, 이제 나이를 먹고 나니 그런 부모님도 바로 옆에 안계시고, 저 혼자 이겨내야 하다보니 이를 악물고 가위를 밀어내려고 했던것 같네요.
귀신 같은 것도 딱히 믿지 않기도 하고, 사람이 제일 무섭지 귀신이 실질적으로 해를 끼치지 못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렇다보니까 저로서는 그런 가위를 밀쳐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가위눌리는 이유 에 대해서 알아보면 제가 모르던 사실이 가장 먼저 이 현상을 의학 용어로 수면마비라고 부른다는 것입니다. 수면 마비라, 그렇다는 것은 잠을 자는 도중에 몸이 마비가 되었단 이야기인데. 그럼 저는 가위를 밀쳐내는 것이 몸에 걸린 마비를 자력(?)으로 풀었다는 이야기가 되는거겠군요. 저처럼 자력으로 푸신 분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의지의 한국인들이 우리나라에는 너무 많아요 ㄷㄷ;;
일단 가위눌리는 이유 자체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기사 저도 가위를 눌렸을때 전날에 뭐 특별한게 있었던것은 아니었던것 같거든요. 정말 부지불식간에 어느날 산타클로스처럼 갑자기 찾아와 악몽만 주고 가는게 가위인데. 일각에서는 불규칙한 생활·수면 부족·과로·스트레스·수면질환·정신질환·약물 남용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는 하는데............뭐 제가 약물 남용을 하지는 않고;;
역시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로 보는게 맞다고 해야할까요. 요새 먹고사는게 힘들다보니(쿨럭)
아무튼 보통 10대에 가위눌림을 처음 경험하는 경우가 많고, 이후에는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오히려 저는 10대에는 멀쩡했던 것 같은데; 왜 이 나이를 먹고 가위 눌림을 당하는거냐아아 ㅠㅠㅠ
가위눌리는 이유 또 다른 것은 생활 습관에 대한 문제점입니다. 생활 습관을 개선한다면 가위 눌림 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평소 무리한 신체활동을 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조절해야 한다고 합니다. 와, 근데 저는 정말 평소에 무리를 거의 안하는데; 그래서 체력이 약해져갖고 쫌만 움직여도 무리한 신체활동으로 인식을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ㅠㅠ
어쨌거나 확률적으로 가위가 일어나는 경우의 70% 이상이 실제 피곤할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이 눌린다고 하니까요. 대체적으로 이러한 이유를 원인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위눌리는 이유 중에 다른 것 하나는 또 잔인한 영상이 나오는 영화 등을 보는 것도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무서운 영상 이런거 보는게 질겁할 정도로 싫기 때문에 이런걸 보시는 분들을 이해하기는 개인적으로는 어렵습니다. 아니 이런걸 대체 왜보는거야 ㅠㅠ 라고 생각하지만 이런건 개인 취향이니까요. 하지만 이런거 봐서 가위 눌리는 분들은 아무렇지도 않으신거 맞죠? 본인이 원해서 보셨던 영상이고, 그리고 자신이 그대로 겪는 거니까 가위 눌리시는것도 즐기고 막 그러시려나;;; 개인적으로 궁금한 부분이네요.
아무쪼록 이번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이후에도 가위눌리는 이유 를 찾지 않으셔도 되기를 바랍니다. 아니 가위를 자꾸 눌리니까 이런 이유를 찾는거니까요 ㅠㅠ 가위도 안걸리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데, 평소에는 가위를 신경 쓸 필요나 있겠습니까. 가위 눌림 이 정상인에게서도 자주 발생되는 것들이라고 하니까 막 그렇게 걱정할 것은 아닐 수도 있는데, 이게 자주오시는 분들이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을지는 조금이나마 이해가 갑니다. 어쩌다 한번이 걸려도 질겁을 할 정도인데 이걸 맨날 겪는다구요? 오마이갓 ㄷㄷ;;;
무튼 가위 눌림 을 예방하기 위해 수면 시간이 부족하도록 충분한 잠을 주무시기를 바랍니다. 생활의 스트레스야 뭐 직장상사며 집안에 있는 식구들이 고루 주니 어쩔수 없겠지만 마음의 수양을 어떻게든 찾아가야 할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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