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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어게인 2회 줄거리/김하늘X이도현X윤상현 명대사 재방송 다시보기 좋았기에 앞으로도 계속 시청할 거 같아요.​

가미르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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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좀비탐정' 등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18어게인 첫 느낌은

좋았기에 앞으로도 계속 시청할 거 같아요.

https://jk00sky.blog.me/222106473837

 

[18어게인 2회 프롤로그]

#한소은 #이도현

2002년 여름

​빛나던 사람이 있었다..

목소리가 빛나던 사람...

그리고 꿈이 빛나던 사람...

나는 힘들 때마다

그 사람이 좋아했던 말을 떠올린다.

"어떤 힘든 순간이 오더라도

너를 웃게 만든 것에 대해서

절대 후회 하지 말것"

2002 월드컵, 누군가의 꿈이 이루어질때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대영과 다정은 꿈을 미루었다.

다정은 홀로 육아에 허덕였고

대영 역시 제대로 된 직장을 얻지 못해

고군분투해야만 했다.

[18어게인 2화: 너를 웃게 만든 것에 대해서]

정다정(김하늘)은 JTBC아나운서

면접을 봤고 돌방상황에 대처하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

블라인드 면접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궁금해 학번을 물어본다.

쌍둥이남매를 키우느라

늦깍이 대학생활을 했던

정다정의 '11학번' 이라는 말에

심사위원들은 28살이라며 만족해한다.

고우영(이도현)은 딸이 일진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는데 사실은

센척하기 위해 연기한 것이다

"키랑 덩치만 믿고 까부는 너같은 애들. 키랑 호르몬 체격에 몰빵해놓고 여긴 덜자란 인간들 많이 봤거든. 그렇게 쎈 척하고 다니면 뭐 좀 된 것 같지?

남들이 볼 땐 관심달라고 떼쓰는 애처럼 보이는 것도 모르고. 아, 혹시 거기도 아직 애같은 거 아냐?"

우영은 시우를 괴롭히는 구자성(황인엽)에게

망신을 줘 싸움으로 번지려던 순간

선생님의 등장으로 일단락됐다.

 

#18어게인2회줄거리 #18어게인명대사

#18어게인이도현 #18어게인황인엽

고우영(이도현)은 담배를 피우러 갔다가

딸 시아(노정의)가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목격한다.

선생님이 등장하자 도망치는 시아,

우영은 딱 걸렸는데 학교 선생님이 된

동창 최일권(이기우)과 마주쳤고

시아와 함께 교무실로 불려갔다.

선생님 때리지는 마시죠.

애가 담배를 핀 건 잘못이 맞지만

말로 충분히 타이를 수 있는 걸

때릴 필요까진 없잖습니까.

파일로 시아의 머리를 때리며

다그치기 시작하는 학생주임,

동공이 확장되기 시작한 우영은

주임의 손목을 잡으며 아빠미를 뽐낸다.

결국 부모님이 학교로 오고 우영은

모녀가 전자담배를 공유한다는 사실에

버럭 화를 내는데 다정은 10대 시절의

홍대영과 닮은 우영을 보고 놀라워했다.

다행히 고덕진이 등장해

우영이 자신의 아들이라 밝혀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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