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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김미화 나이 전 남편 이혼 윤승호와 재혼 자녀 아들 딸 펜션 카페 안산 화제 (ft.김한국)

가미르 202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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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되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980년대 순악질 여사 캐릭터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개그우먼 김미화가 출연했습니다. 우스꽝스러운 일자 눈썹에 야구방망이를 들고, 가부장의 권위에 도전했던 작은 거인이었습니다. 이후 kbs 개그콘서트로 코미디의 부활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사람 웃기는 게 천적이지만, 그녀 인생까지 웃음으로 가득한 건 아니었습니다. 발달장애를 안고 태어난 아들은 나이 서른이 넘었지만 여전히 10대 소년에 머물러 있습니다. 늘 엄마 손이 필요했던 아들의 홀로 서기. 드럼 연주자를 꿈꾸던 아들은 현재 한 사회적 기업에서 드러머로 자기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아들의 성장에 엄마는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이혼의 아픔을 겪었지만, 2007년 재혼해 벌써 13년이 흘렀습니다. 서로 부족한 면을 채워주며 가을처럼 짙은 부부애를 보여주고 있는 김미화 윤승호 부부의 일상부터 최근 안산문화재단 대표로 취임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녀의 각오까지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녀와 함께 나란히 걸어가는 사람들과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또한 김미화는 용인에 위치한 펜션 겸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호미라는 이름의 카페입니다.) 김미화 올해 나이 64년생 57세입니다. 이번 마이웨이에서 남편, 자녀 아들, 딸들과 화목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낼 예정입니다. (김한국 출연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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