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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Don't touch me', 10월 10일 음원 발매

가미르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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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신박기획의 첫 결과물이자 환불원정대의 첫 활동곡 'DON'T TOUCH ME'가 10일 오후 6시 공개

환불원정대가 데뷔곡이 공개된다.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라도 'Don't touch me' 활동곡 결정했으며 10월 10일 음원 발매됩니다.

'놀면 뭐하니'의 '환불원정대'가 작곡가 라도의 곡 'Don't touch me'로 활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10월 10일 “신박기획의 첫 결과물이자 환불원정대의 첫 활동곡 'DON'T TOUCH ME'가 10일 오후 6시 공개가 됩니다. 음원 수익은 모두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신박기획의 대표 '지미 유'(유재석), 매니저 정봉원(정재형)-김지섭(김종민),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가 첫 스케줄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접기/펴기환불원정대 Don't touch me

'지미 유'는 업그레이드된 곡을 '환불원정대' 멤버들에게 공개했습니다. 한껏 자신감이 차오른 '지미 유'는 "노래 제목은 'Don't touch me'(돈 터치 미)이다. 너무 좋다. 맘에 안 들면 면전에서 따귀를 때리라"며 호언장담해 멤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음악이 공개되자 만옥, 천옥, 은비, 실비는 초집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이렌 소리로 강력하게 시작하는 도입부가 깊은 인상을 안겼습니다. '지미 유'는 역시나 음악에 흠뻑 빠져 나홀로 댄스를 췄고, 멤버들은 자신들도 모르게 비트를 타며 노래를 감상했습니다.

음악이 끝나고 '환불원정대' 멤버들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노래에 대한 평가를 묻자 만옥은 "곡을 안 들어주려고 했는데,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좋다. 소름이 3번 왔다갔다"고 대만족했습니다. 천옥과 실비도 "노래가 좋긴 좋다. 대중적인 요소가 다 갖춰진 곡이다"고 말했고, 은비도 "기대 했던것 보다 더 좋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멤버들은 "이 노래를 칭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짜증난다"고 불만을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결국 멤버들은 거수투표를 통해 라도의 'Don't touch me'로 활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지미유는 흡족해하며 "이 곡에 빠져들 수 밖에 없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작곡가 라도가 직접 '신박기획' 사무실을 찾았고 지난 방송 직후 '얼핏 보면 주지훈'으로 화제를 모은 라도는 환불원정대 앞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곡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라도는 "네 분을 상상하면서 썼다. 두시간만에 썼다"며 활동 콘셉트에 대해 "너무 다크하게만 안갔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냈습니다.

이어 파트 분배에 대해 라도는 "처음 시작은 은비가 소울풀하게 했으면 좋겠다. 실비는 후렴구에서 돋보일 것 같다. 만옥 누님은 여리여리한 보컬로 불렀으면 좋겠다. 천옥 누님은 스토리에 많은 영감을 주셨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미유는 "약간의 곡 수정과 가사 작업을 한 뒤에 다음주에 바로 녹음을 하자"며 "음원 발매는 10월 10일로 확정됐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알렸습니다.

신박기획에 소속된 환불원정대는 리더 천옥(이효리)을 비롯해 만옥(엄정화), 은비(제시), 실비(화사)가 뭉친 그룹이다. 걸크러시 매력과 4인 4색 개성을 주무기로 최근 큰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공개되는 'DON'T TOUCH ME'는 신박기획의 대표이자 제작자인 지미 유(유재석)가 국내 최고의 걸그룹 히트곡 제조기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과 전군의 합작을 이뤄내며 탄생시킨 곡이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개성은 틀린 게 아니고 다름이다. 우린 개성 있는 삶을 살아야만 하고 존중 받아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DON'T TOUCH ME'. 각자의 개성을 인정하고 당당하고 주체적이며 매력적이기까지 한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색깔을 고스란히 담고,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함께해 리스너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 무대에서 보기 힘든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가 최고의 컨디션으로 각자의 개성과 느낌을 쏟아낸 가운데, 어떤 곡이 탄생했을 지는 10일 확인할 수 있다. 'DON'T TOUCH ME'는 NHN벅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공식적으로 음원이 공개됩니다.

이번 음원의 수익은 전액 기부됩니다.

‘놀면 뭐하니?’ 측은 앞선 ‘싹쓰리’(유두래곤, 린다G, 비룡)의 음원수익과 앨범 판매 수익, 그리고 ‘환불원정대’(만옥, 천옥, 은비, 실비)의 음원수익을 올해 말 기부처를 정해 전액 기부합니다.

싹쓰리와 환불원정대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져온 큰 변화에 지치고 힘든 국민들께 작으나마 힘이 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제작진은 언제나 진행된 프로젝트 결과물에서 생기는 수익을 ‘기부’라는 방식으로 사회 곳곳으로 환원시켜왔다. 이번 음원수익 전액 기부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인기 예능’의 선한 영향력과 공익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사회적인 분위기를 제고 시키고, 선한 행보를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 예능 트렌드를 이끈 ‘놀면 뭐하니?’는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사회 환경에 적응하며 다양한 변화와 시도를 해왔다. 코로나 여파로 설 자리를 잃었던 공연 문화 예술계의 실상을 알리고 그들의 무대를 소개하면서 시청자들은 안방 1열에서 최고의 무대를 감상했다. 서로를 위로하는 ‘방구석 콘서트’ 기획은 이후 다양한 곳으로 전파되며 온택트 콘서트의 트렌드를 이끌었다. 또한 ‘싹쓰리’의 여름 시즌 활동으로, 침체돼 있던 가요계 여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업계 전반에 걸쳐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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