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키 인스타그램 스토리 콤플렉스 전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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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공개한 인스타그램 스토리가 팬들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전소민은 인스타그램에 "출근"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단순히 전신을 찍은 사진이었지만, 공개 직후 독특한 패션과 또 다른 이유로 팬들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전소민은 평소 방송에서 고집하던 귀여운 이미지와는 달리 가죽 코트에 롱부츠, 화려한 액세서리 등을 착용하고 있다. 작은 얼굴 크기가 돋보이도록 머리를 묶어 올린 모습이다.
팬들은 "실제로 봤는데 얼굴 진짜 작음", "비율 장난 아니다", "키가 커서 옷발이 좋은데 항상 귀여운 옷만 입는 듯" 등 댓글을 이어갔다. 전소민이 얼마 전 방송서 언급한 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소민은 지난 9일 방영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해 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최화정이 "얼굴이 귀여워서 아담할 줄 알았는데 키가 크더라"라고 묻자 전소민은 "키가 170cm인 게 콤플렉스다. 멜로 연기할 때 상대 남자 배우에게 폭 안기고 싶은데 몸집이 거대해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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