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윤형빈은 지난 11일 방송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아내 정경미와 일상을 공개했다. 정경미는 벌써 22주차 임신 상태였지만 남편인 윤형빈은 그가 입덧을 했었는지, 현재 몇주차인지, 산부인과는 어디에 다니는지 아무 것도 알고 있지 않았다.
해당 모습을 본 일부 시청자는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당시 MC들 역시 "너는 학래형보다 욕 더 얻어 먹겠다"라며 그의 행동을 비판했다.
그러나 비난의 정도가 생각 이상으로 심각해지자 윤형빈은 SNS를 잠정적으로 비공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연예인에게 쏟아지는 욕 테러 상황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있다. 이들은 "거기까지 찾아가 또 뭐라 했나보네", "인터넷 대법관님들 또 열일 하시네ㅉㅉ", "SNS는 또 왜 찾아가", "끊임 없는 반복이다", "방송 나와 좋지 않은 모습 보였다 해도 SNS까지 찾아가 악플 쓰는 건 대체 뭐야", "사람들 참 시간 많다", "과몰입 심하다", "또 시작이네 작작해라" 등 반응을 보였다.
배우 전소민이 공개한 인스타그램 스토리가 팬들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전소민은 인스타그램에 "출근"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단순히 전신을 찍은 사진이었지만, 공개 직후 독특한 패션과 또 다른 이유로 팬들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전소민은 평소 방송에서 고집하던 귀여운 이미지와는 달리 가죽 코트에 롱부츠, 화려한 액세서리 등을 착용하고 있다. 작은 얼굴 크기가 돋보이도록 머리를 묶어 올린 모습이다.
팬들은 "실제로 봤는데 얼굴 진짜 작음", "비율 장난 아니다", "키가 커서 옷발이 좋은데 항상 귀여운 옷만 입는 듯" 등 댓글을 이어갔다. 전소민이 얼마 전 방송서 언급한 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소민은 지난 9일 방영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해 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최화정이 "얼굴이 귀여워서 아담할 줄 알았는데 키가 크더라"라고 묻자 전소민은 "키가 170cm인 게 콤플렉스다. 멜로 연기할 때 상대 남자 배우에게 폭 안기고 싶은데 몸집이 거대해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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