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이웨이 김미화 나이 남편 아들 딸 동반 출연 김한국은 누구?

가미르 2020. 10. 14.
반응형

김미화 나이 : 1964년 9월 22일 (57세)

신체 : 154cm, 42kg, A형

배우자 : 윤승호

자녀 : 아들 윤진희, 딸 윤유림

데뷔 : 1983년 KBS 개그콘서트

별명 : 순악질여사

키미디언 겸 방송인이며 연예계 대표적인 폴리테이너 중 한 사람입니다. 폴리테이너란, 연예인이며 정치인을 의미합니다. 김장훈, 이선희, 이승환, 이은미, 방미, 김제동, 이주일, 강부자, 권해효, 김을동, 유인촌, 이낙훈, 이덕화 등이 대표적인 예이죠.

김미화의 존재는 쓰리랑 부부에서 능숙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던 그 모습으로 인해 대중에게 완벽한 존재감을 키웠다고 봅니다. 참고로 그의 고향은 전라도가 아닌 경기도/서울 이라고 합니다.

김미화는 상고 졸업을 앞둔 1983년 제 2회 KBS 개그콘테스트에서 이정문과 함께 '사부와 석순이'라는 개그로 은상을 수상하며 공채 2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젊음의 행진'에서 활약하면서 '유머 일번지'에 진출. 점점 본인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고, 뛰어난 실력으로 인기가 높아지자 다른 여러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등, 확실한 자신의 위치를 다지기 시작합니다.

그는 스스로 당시를 회고하며 본인은 정말 욕심이 많은 신인이었다고 하였으며 더 좋은 코미디를 위해 많은 연구와 연습을 거듭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86년 7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후 1988년 김한국과 콤비를 이루면서 쓰리랑 부부에 출연하게 됩니다.

 

 

 

국악 판소리에서 모티브를 따와 국악인 신영희의 북소리에 맞춰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연기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게됩니다. 이 방송 이후로 전국구 코미디언이 되었고, 1990년 여성 최초로 kBS 코미디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하게 됩니다.

 

1995년 말 코미디 세상만사에 출연하며 과거에는 드문 '성인 대상 코미디'라는 새로운 장르를 소화하기도 합니다. 부부 설정의 상황극, 실제 생활에 대한 토크 등을 섞어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코미디 장르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재룡, 설운도, 현철, 이덕화, 최수종' 등 코미디 방송에서 볼 수 없던 인물들이 김미화 남편 역할로 출연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방송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90년대 후반 꽁트 코미디의 인기가 시들었던 그 시기 김미화는 백재현, 전유성과 함께 전설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얼마 전 종영했던 '개그 콘서트'입니다. 그 이후 일련의 사정에 의해 개그콘서트에 하차하게 되었지만 그녀의 실험정신과 코미디에 대한 사랑은 정말 대단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0년에는 kBS, MBC, SBS 3사를 아우르는 코미디언협회를 만들어 초대 회장을 지내기도 하였고, 개그맨들의 위상과 출연료를 높이는 데 기여를 하였습니다. 그 이후 성균관대에 입학하여 개그계 바깥의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라디오 방송과 팟캐스트 진행 등으로 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그런 후 돌연 2004년 4월 김미화는 18년 동안 남편에게 일방적으로 맞고 살았다고 주장하며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파문을 일었습니다. 큰 충격이었던 것은 김미화는 남편과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었기에 대중들은 혼란의 도가니에 빠지게 되었죠. 전 남편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를 하였지만 이후 법원의 조정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07년 1월 5살 연상인 윤승호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 교수와 재혼을 하게 됩니다. 윤승호는 홍서범과 평소 친분이 있으며 김미화는 홍서범의 부인 조갑경과 친했기 때문에 남편 윤승화의 자연스러운 인연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재혼까지 이르게 된 것이죠.

한편 김미화 아들은 올해 36살이지만 여전히 10대 소년에 머물러 있는 발달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드러머를 꿈꾸던 아들은 최근 한 사회적 기업에 취직해 '드러머'로서 오롯한 홀로서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이러한 김미화의 인간적인 면모와 그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TV 조선 밤 10시 채널 고정해 주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