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염소진액 효능 및 잘 고르는 방법
제본업이 온라인 관련된 일이기에 사무실과 집을 오가며 자유롭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정해진 시간 없이 일을 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출퇴근 직장인에 비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별도로 부업도 하고 있고 (본업보다 부업의 수익이 더 높은 건 왜일까?) 큰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 이제 막 17개월이 된 아이의 육아도 함께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점 기력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지금 가장 집중하고 있는 것은 2세 계획입니다. 첫째가 딸이길 바라는 마음이 컸는데 딸같이 예쁜 아들이 태어났고 아쉬운 마음이 든 것은 아니지만 귀여운 여동생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에 5개월 전부터 소극적인 임신 시도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음... 잘 안됩니다. 계획 없이 태어난 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 정도로 마음먹는다고 쉽게 되는 일은 아닌 것 같네요. 그래서 결국 조금의 노력을 더하여 적극적인 시도를 하자는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가장 첫 번째 노력해야 할 것은 건강관리!
아내는 집 앞 호수공원을 뛰라더군요
추석이후로 비대해진 몸을 다시 날렵하게 가꿔야 할 필요성을 느꼈고, 부족한 기력을 채우기 위한 용도로 한약이나 즙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건강 관련으로 유명한 블로그 등을 돌아다니며 결국 선택한 것은 흑염소진액인데요, 여러모로 지금 제 상황에 딱 맞는 제품이 아닐까 싶더군요.
기력회복 허약체질 개선의 보양식
지금 저와 아내의 상황에 가장 필요한 처방이 아닐까 싶습니다. 평소 비타민 등은 나름 성실히 챙겨먹고 있는 상황인데, 이미 바닥까지 떨어진 체력은 쉽게 돌아오지 않더라구요. 근데 흑염소진액의 효능이 기력회복과 허약체질 개선에 좋다고 하니 제 기준을 충족시켜주기 적당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의보감, 본초강목과 같은 의학서에서도 흑염소의 효능을 ‘자양강장’에 탁월한 효과를 지녔다고 기록하고 있다고 하며, 최근에는 ‘육가공’을 하여 고기로 섭취하는 등 뜨고 있는 보양식으로 유명하다 합니다.
미국에서 재미교포들은 보신용으로 개 대신에 먹는 대체재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저희 가족은 평생 ‘반려동물’을 키워온 입장이기 때문에 단 한 번도 개고기를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흑염소 고기는 좋은 대체품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참고로 고기는 개고기와 질감, 감칠맛에 있어 90% 가까이 비슷한 맛을 낸다고 하며, 오히려 개고기가 좀 더 비린내가 강하다고 합니다. 흑염소는 소고기와 유사한 식감이며 고소한 맛이 있고 특유의 향긋한 냄새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산모의 기력을 살리는 좋은 보양식
이는 옛 고서에서 접할 수 있는 기록이라고 하는데요, 글 서두에 밝혔듯이 지금 우리 부부는 둘째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5개월 동안 아직까지 기쁜 소식은 들려오고 있지 않아 심적으로 불안감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인데, 흑염소진액 효능 중 하나가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기에 몸을 따듯하게 하고 자궁에 열기를 주어 임신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얼마 전 ‘아내의 맛’에 출연한 박은영은 선배 서현진의 추천으로 흑염소를 먹게 되었고 임신에 성공했다는 일화를 전한 바 있습니다. 그때 흑염소진액 효능에 대한 관심이 생겼는데, 이래저래 저와는 인연이 있었나 봅니다.
저는 온라인 관련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과 인연을 맺을 수 있었는데요, 그 중 흑염소 농장을 하고 계시는 분이 있어 전화로 문의를 드렸습니다. 혹시 직접 판매를 하고 계시냐는 질문에 준비 중이라 답하더군요. (곧 출시한다 합니다)
네이버 쇼핑 흑염소진액 검색결과
흑염소진액을 잘 고르는 방법
인터넷 서치를 하다 보니 가격은 다 천차만별이고, 정보는 한정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지인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자기 제품을 사라더군요. ^^ 냉정히 그 제품을 사야하는 이유에 대해 여쭤보았고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일단 판매상들이 강조하는 부분인 무항생제, 유황, 자연방목 등등을 내세운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은 흑염소진액의 직접적인 효능과는 큰 관계가 없다고 하며, 그 제조과정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대부분 흑염소진액은 12개월 내외의 흑염소를 사용하게 되며, 머리, 내장, 껍질 등을 제외한 15kg 내외의 지육을 한약재와 함께 고압으로 추출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추출 과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48시간을 추출하게 되는데, 이를 정확히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지인께서는 72시간 추출을 기본으로 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누린내와 같은 잡내를 완벽히 잡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잡내를 없애는 가장 원천적인 방법은, 수컷 흑염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거게소 혹은 암컷 흑염소를 사용하게 되면 누린내는 쉽게 방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수컷 흑염소를 사용하는 것은 그 원재료 명 함량 표시에 한약재 비율이 더 높을 것이라 합니다. 약재 맛으로 비린 맛을 잡아내 주는 것이죠.
그리고 가격이 현저히 저렴한 흑염소진액 제품에 대해서도 여쭤봤습니다. 평균 한 마리 기준 30~40만원 수준인데 가끔 그 두 배의 수준의 양에도 가격이 저렴한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시더군요. 굳이 경쟁사가 될 수 있는 업체에 흠집을 내기 싫은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추출 과정에 있어서의 공법의 차이입니다. 약방에서 다리듯 농장에서 자가 추출을 하는 것보다는 전문 기관에 요청하여 현대화 공법으로 추출을 하는 것이 표면적인 인증서 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이죠.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를 소비자가 쉽게 알 수는 없다고 합니다.
━ 이번 글을 정리하자면,
-흑염소진액 효능은 기력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2세 계획에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한다.
-흑염소진액은 인증서 보다 공법이 중요하다.
-추출 노하우에 따라 그 흑염소진액 효능은 달라질 수 있다.
-누린내는 암컷 흑염소나 거세소를 사용해야 한다.
-저렴한 가격의 흑염소는 의심해 볼 여지가 있다.
이 순간을 다시 겪고 싶네요
지인이 곧 제품을 준비한다고 하니 저는 더 이상 좋은 제품 찾는데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워낙 올곧은 분이라 믿을 수 있기 때문이고 애초부터 이분이 흑염소진액을 판매한다고 하면 부탁을 드리려 연락을 했거든요.
기력도 기력인데 어서 둘째를 보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흑염소 출시되면 그때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김미화 나이 : 1964년 9월 22일 (57세)
신체 : 154cm, 42kg, A형
배우자 : 윤승호
자녀 : 아들 윤진희, 딸 윤유림
데뷔 : 1983년 KBS 개그콘서트
별명 : 순악질여사
키미디언 겸 방송인이며 연예계 대표적인 폴리테이너 중 한 사람입니다. 폴리테이너란, 연예인이며 정치인을 의미합니다. 김장훈, 이선희, 이승환, 이은미, 방미, 김제동, 이주일, 강부자, 권해효, 김을동, 유인촌, 이낙훈, 이덕화 등이 대표적인 예이죠.
김미화의 존재는 쓰리랑 부부에서 능숙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던 그 모습으로 인해 대중에게 완벽한 존재감을 키웠다고 봅니다. 참고로 그의 고향은 전라도가 아닌 경기도/서울 이라고 합니다.
김미화는 상고 졸업을 앞둔 1983년 제 2회 KBS 개그콘테스트에서 이정문과 함께 '사부와 석순이'라는 개그로 은상을 수상하며 공채 2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젊음의 행진'에서 활약하면서 '유머 일번지'에 진출. 점점 본인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고, 뛰어난 실력으로 인기가 높아지자 다른 여러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등, 확실한 자신의 위치를 다지기 시작합니다.
그는 스스로 당시를 회고하며 본인은 정말 욕심이 많은 신인이었다고 하였으며 더 좋은 코미디를 위해 많은 연구와 연습을 거듭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86년 7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후 1988년 김한국과 콤비를 이루면서 쓰리랑 부부에 출연하게 됩니다.
국악 판소리에서 모티브를 따와 국악인 신영희의 북소리에 맞춰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연기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게됩니다. 이 방송 이후로 전국구 코미디언이 되었고, 1990년 여성 최초로 kBS 코미디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하게 됩니다.
1995년 말 코미디 세상만사에 출연하며 과거에는 드문 '성인 대상 코미디'라는 새로운 장르를 소화하기도 합니다. 부부 설정의 상황극, 실제 생활에 대한 토크 등을 섞어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코미디 장르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재룡, 설운도, 현철, 이덕화, 최수종' 등 코미디 방송에서 볼 수 없던 인물들이 김미화 남편 역할로 출연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방송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90년대 후반 꽁트 코미디의 인기가 시들었던 그 시기 김미화는 백재현, 전유성과 함께 전설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얼마 전 종영했던 '개그 콘서트'입니다. 그 이후 일련의 사정에 의해 개그콘서트에 하차하게 되었지만 그녀의 실험정신과 코미디에 대한 사랑은 정말 대단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0년에는 kBS, MBC, SBS 3사를 아우르는 코미디언협회를 만들어 초대 회장을 지내기도 하였고, 개그맨들의 위상과 출연료를 높이는 데 기여를 하였습니다. 그 이후 성균관대에 입학하여 개그계 바깥의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라디오 방송과 팟캐스트 진행 등으로 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그런 후 돌연 2004년 4월 김미화는 18년 동안 남편에게 일방적으로 맞고 살았다고 주장하며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파문을 일었습니다. 큰 충격이었던 것은 김미화는 남편과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었기에 대중들은 혼란의 도가니에 빠지게 되었죠. 전 남편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를 하였지만 이후 법원의 조정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07년 1월 5살 연상인 윤승호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 교수와 재혼을 하게 됩니다. 윤승호는 홍서범과 평소 친분이 있으며 김미화는 홍서범의 부인 조갑경과 친했기 때문에 남편 윤승화의 자연스러운 인연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재혼까지 이르게 된 것이죠.
한편 김미화 아들은 올해 36살이지만 여전히 10대 소년에 머물러 있는 발달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드러머를 꿈꾸던 아들은 최근 한 사회적 기업에 취직해 '드러머'로서 오롯한 홀로서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이러한 김미화의 인간적인 면모와 그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TV 조선 밤 10시 채널 고정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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