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음식 꾸준함이 중요
국내 당뇨병 유병률은
15%에 가깝다고 한다.
이 말은 즉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은 해당 질환을
앓고 있다는 뜻이다.
특히 소아, 청소년
비만으로 인한
제 2형 당뇨병 환자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기본적으로 해당 질환을
예방 하기 위해서는
식단조절과 근력운동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되는데
오늘은 당뇨에 좋은 음식에 대해
좀 더 집중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해당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이라면
하체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하체 근력이
바탕이 되어야 혈당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
빠르게 걷거나 계단 오르기 등으로
근력을 높이고,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며
당뇨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줌으로써 혈당을 낮추고,
혈관 내 유해지방을
제거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기에 대표적으로
양파와 견과류,
그 밖에 토마토나 베리류의
식품이 대표적이다.
특히 토마토는 다른 과일과
달리 당분과 열량이 낮고,
혈당을 조절해주기 때문에
인슐린 민감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양파는 APDS 성분으로
인해 혈당을 내려주고
인슐린과 함께 간에서
포도당을 저하해 인슐린의 수명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그 밖에도 해당 질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음식은 다양하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이 질환에 대한
관리는 물론 면역력 형성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홍삼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는 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홍콩 폴리텍대학
아이리스 벤지 교수 연구팀은
홍삼이 당뇨 환자의
인슐린 저항성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그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 참여 실험자를 둘로 나눠
첫 번째 그룹에는 이것을,
두 번째 그룹에는 위약을 투여하고
경과를 지켜봤다.
복용 전 7.4였던 저항성 수치가
복용 후 4.1까지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것으로 우리는
인슐린 민감도 상승 외에도
혈당 조절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건국대학교
의료생명학과 김시관 교수는
홍삼이 지닌 효능을
알아보기 위해
해당 질환을 겪고 있는
쥐에 이 추출물을 투여했으며
약 60% 이상 혈당 상승이
억제된 사실을 입증해냈다.
하지만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서
홍삼을 섭취할 때는
compound k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것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의 최종 분해 물질인
이 성분은 사포닌의
체내 흡수가 가능한 형태이다.
이는 장내 미생물에 의해
해당 물질로 분해되어야
우리 몸으로 흡수될 수 있다.
그러나 식약처에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 중
약 25%는 장내 미생물
부족으로 사포닌을
이 성분으로 분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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