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억 원대 압구정역 건물 매입한 손예진 나이 차기작 할리우드 영화 크로스 참여 예정
배우 손예진이 입이 떡 벌어질 만한 건물을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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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이데일리는 "손예진이 지난 7월 28일 신사동 빌딩을 160억 원에 계약, 지난 9월 22일 잔금까지 치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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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공동명의가 아닌 단독명의로 건물을 구입했으며, 그가 산 건물은 인근에 성형외과들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알려졌다.
오동협 원빌딩 대표는 "오래된 건물이지만 외관이 관리가 잘 돼 비교적 깔끔하고 내부 또한 임차인이 리모델링을 한 상태"라며 "임대 수익도 안정적이고 위치도 좋아 시세에 맞게 매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손예진은 할리우드 영화 '크로스'에 참여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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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난한 나라의 베라 역을 맡아 홀로 아들을 키우는 여성을 연기한다. '크로스'는 내년 3월 한국에서 촬영을 예정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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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피해자의 사진을 임의로 공개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는 유튜버 정배우가 징역형을 감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정배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죄송합니다.... 전 쓰레기X끼입니다...'라는 스트리밍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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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배우는 "이제 징역 살아야지"라는 시청자의 지적에 "나는 징역 살아야 하는 X끼인 거 같다"고 인정했다.
이어 "인생을 어떻게 산 거냐 나는"이라면서 "인생을 어떻게 살았으면 사건 사고가 30개냐. 내가 나를 봐도 한심한 인생"이라고 자조했다.
이 발언에 앞서 그는 "그들(로건·정은주) 잘못의 사실 유무를 떠나 내가 먼저 잘못한 부분에 대해 정정하고 인정하는 게 먼저인 것 같다"며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
정배우는 전날 진행한 스트리밍에서 "로건 교관이 과거 몸캠 피싱을 당해 촬영한 사진"이라며 한 남성의 나체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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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 피싱은 피해자 휴대전화에 악성 해킹 코드를 심은 뒤 성적인 행동을 하게 만들고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방식의 범죄다.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N번방 사건과 같은 성 착취 범죄인 것이다.
그럼에도 정배우는 "이미 유출된 사진이고 모자이크를 하면 된다는 변호사의 자문을 받았다"면서 해당 사진을 공개해 '2차 가해'라는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정배우의 경우 처벌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4월 개정된 일명 'n번방 방지법'에 따르면 불법 성적 촬영물을 소지·구입·저장 또는 시청한 자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n번방 방지법은 반의사불벌죄가 미적용돼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더라도 법에 따라 처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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