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배우가 벌어들인 슈퍼챗 수입 공개 정배우 사과 방송
로건 추정 남성 몸캠 피싱 사진 유포한 정배우
정배우가 벌어들인 유튜브 슈퍼챗 수입 공개돼
유튜버 정배우가 로건 교관으로 추정되는 남성 몸캠 피싱 사진을 생방송에서 유포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배우가 해당 방송으로 벌어들인 수입이 공개됐다.
한 네티즌은 15일 위키트리에 정배우가 로건 교관 사생활 의혹 폭로 방송으로 벌어들인 유튜브 '슈퍼챗' 수입 내용을 제보했다.
정배우는 당시 방송으로 450만 원이 넘는 수입을 올렸다.
이 내용을 제보한 네티즌은 "유튜브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로건 교관의 몸캠 피해 사진을 유포하고 슈퍼챗으로 450만 원이 넘는 수입을 올렸습니다. 이거 범죄 아닌가요?"라며 지적했다.
정배우는 지난 14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 생방송에서 로건 교관 사생활을 추가 폭로했다.
정배우는 방송에서 로건 교관이 과거 몸캠 피싱을 당한 사진이라며 한 남성이 나온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남성의 중요 부위는 가렸지만 얼굴과 상의를 벗은 장면은 그대로 노출됐다.
정배우는 해당 사진 속 남성은 로건 교관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진을 공개하기 전 변호사와 상의를 거쳤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정배우는 15일 오전 사과 방송을 했다.
'몸캠 피싱' 무단 유포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정배우가 방심위에 신고를 당했다.
15일 디시인사이드(원문)에서 '정배우 신고 완료'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쓴이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몸캠 피싱 피해자 사진을 무단 유포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정배우를 신고했다고 주장하는 내용과 함께 사이버 범죄 신고 내역을 캡처해 공개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n번방 방지' 관련 법 개정안을 캡처하며 "N번방 방지법인데 저장만 해도 처벌임"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n번방 방지' 관련 법 개정안을 캡처하며 "N번방 방지법인데 저장만 해도 처벌임"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앞서 정배우는 지난 14일 유튜브 생방송에서 로건 교관이 과거 몸캠 피싱을 당한 사진이라며 로건
교관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몸캠 피싱'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두고 시청자들은 '몸캠 피싱' 피해자 사진을 함부로 유포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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