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 커피 원액 유통기한과 보관
요즘, 누구든 커피를 즐기는 시대가 왔습니다. 믹스커피를 즐겨드시는 분도 많지만 카페에서 커피를 찾으시는 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양질의 생활이 이어지면서 커피는 한 기호식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리하여 드랍커피라든가, 고품질의 커피 원액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커피 중 보관이 용이하고, 얼음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더치커피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합니다. 더치커피는 상온아래에서 보관하여 비교적 오래 보관하고 원할 때 찾아먹는 커피라고 알고있습니다. 과연 이 더치커피의 유통기한은 얼마일까요?
더치커피는 부담없는 가격에 선물로도 종종 주고 받기도 하는데요, 냉장고가 큰 분들은 이 더치커피를 넣어놓고 까먹기도 합니다. 많은분들이 냉장고에 보관하는 거라 유통기한이 길거라고 생각하시기도 합니다. 그러다 어쩌다가 발견하면 아, 먹어도 될까 고민되기도 하지요? 그런 사실 더치커피의 유통기한은 생각보다 길지 않습니다..
더치커피의 유통기한은 바로 제조일자부터 체크하셔야합니다. 더치커피는 최초 제조일로부터 사흘가량 숙성기간을 거치는데요, 그후 냉장보관이 일반적입니다. 더치커피는 제조일자로 부터 냉장보관을 한다면 3개월 동안 보관 가능하다고 합니다. 개봉을 하지 않았다면 3개월 보관가능하지만 만약 개봉을 했다가 뚜껑으로 닫아 보관을 한다면 1달 이내에 드셔야합니다.
명확히 말씀드리자면
개봉 전 보관은 3개월
개봉 수 보관은 1개월
입니다.
냉장보관은 세균이나 미샘물의 활동을 활성화 시키지않도록 저지하는 역할을 하지, 활동을 멈추는 역할을 하지는 않습니다. 다시 말해 음식이 상하기 전 우리가 섭취할 수 있는 기간을 늦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냉장보관을 하더라도 각종 미생물들이 느리게 활동하기에 부폐는 진행이 되고있으며, 기간이 지날수록 맛과 향이 달라집니다.
미개봉 더치커피의 냉장보관 기간이 3개월이 초과하면 신맛이 나기시작하는데요, 그냥 상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만약 내가 냉장고에 넣어놓은 걸 까먹겠다, 싶으면 냉동실에서 냉동보관을 해야합니다. 더치커피를 제조할 때에는 멸균 과정이 없기때문에 냉동보관을 해야 장기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하는 착각. 냉동보관은 괜찮겠지? 아닙니다. 냉동보관도 미생물이 활동하기에 부패를 느리게 할 뿐입니다. 해동시키는 과정에서 빠르게 음식물은 부패를 향해 달려갑니다.
더치커피의 유통기한 원칙은 3개월이내에 음용하는게 올바르지만,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3개월 이내에 냉장보관중인 더치커피에 부유물이 뜨거나 개봉했을 때 커피 외에 다른냄새가 난다면 미련없이 버리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탄산음료와 같이 톡쏘는 맛이 난다면 그 또한 그냥 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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