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걸그룹 최초로 미국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출연 신곡 'Lovesick Girls'

블랙핑크가 국내 걸그룹 최초로 미국 ABC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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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오는 20일 오후 11시 35분(미국 동부시간 기준)부터 방송되는 미국 ABC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한다. 한국 걸그룹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건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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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키멜 라이브!'는 미국 유명 방송인이자 코미디언 지미 키멜이 진행한다. 쇼호스트 지미 키멜은 지난 15일 방송에서 다음 주 출연진으로 블랙핑크를 소개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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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화상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며 블랙핑크의 신곡 'Lovesick Girls' 무대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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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는 첫 정규앨범 '디 앨범(THE ALBUM)' 발표 후 세계 57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휩쓸며 '글로벌 대세'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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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타이틀곡 'Lovesick Girls'는 글로벌 유튜브 송 톱100 차트(10월 2일~10월 8일 집계)는 물론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차트서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 게재된 지 75시간 만에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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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레이디 가가, 셀레나 고메즈, 카디비, 두아 리파 등 해외 유명 팝스타들과 콜라보 작업을 하며 미국 팝 시장 내 막강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