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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배우 사과 로건 교관 법적 대응 입장 아내 임신 유산조짐

가미르 202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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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 로건 교관이 유튜버 정배우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로건 교관은 15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입장문을 올렸다.

로건 교관은 "현재 정배우의 무책임한 방송에서 비롯된 수많은 악플로 인해, 저보다도 임신 중인 아내가 스트레스로 인해 유산의 조짐을 보일 정도로 고통받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로건 교관은 "유튜버 정배우가 올린 영상 및 저의 신체가 노출된 이미지 유출에 대해 제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정배우는 당사자들 몰래 수집한 단톡방 내용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진 것이 틀림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로건 교관은 "그러나 그것은 정배우의 추측일뿐 근거가 없는 이야기이며 실제로도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해당 방송에서 정배우는 제가 실제로 그러한 행동을 했던 것으로 단정 짓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로건 교관은 "오늘 제가 처음으로 흔히 말하는 '몸캠 피싱'을 당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몸캠' 영상의 존재 자체를 몰랐으며, 이 영상은 저의 동의없이 촬영된 영상입니다. 정배우는 이러한 영상을 입수해 저를 비방할 목적으로 다수가 시청하는 방송에 송출해 저의 명예를 훼손했을 뿐만 아니라 사진 등을 소지하고 유포했습니다"라고 했다.

 

 

로건 교관은 "대한민국은 엄연한 법치국가입니다. 본인의 이득을 위해 남을 무책임하게 비방하는 자들에게 이에 응당한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따라서 저는 정 배우가 한 행동에 대하여 민, 형사상 책임을 엄격히 물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로건 교관은 해당 글에 댓글을 달고 추가적인 입장도 밝혔다.

로건 교관은 "음담패설을 한 부분에 있어서 진심으로 후회하고 사죄드립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내와 아이와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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