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배우 박시연 피해내용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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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프리스틴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시연이 성희롱 및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
박시연은 1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스토커로부터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공개했다.

변원섭이라는 이름의 이 계정은 지난달부터 지속해서 박시연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 결혼할래 사랑해', '자기야 사랑해', '내 여자친구 박시연' 등 메시지 내용은 스토킹에 가까웠다.
특히 그는 자기 연락처로 보이는 휴대전화 번호까지 공개하며 박시연을 괴롭혔다.
결국 견디다 못한 박시연은 메시지를 모아 "제발 그만 좀 해달라"는 호소와 함께 게시했다.

해당 계정의 행동과 같은 사이버 스토킹은 엄연한 범죄다. 1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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