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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쿨파스 종류와 붙이는 법

가미르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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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무리한 스케쥴을 소화하다 몸이 삐그덕 거리고 뻐근하시지요?? 관절이 아프고 마디마디가 시릴때는 파스를 찾곤 하는데요, 간편하게 아픈곳을 치료기능하기에 믾은이가 찾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파스, 어떻게 붙이는 게 올바른 방법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스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 냉파스와 뜨거운 느낌을 주는 온파스로 나눌 수 있습니다.​​ 냉파스에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은 멘톨성분이라는 것이 함유되어서 붙인 부분의 피부를 차갑게하여 혈관수축을 하는 효과를 줍니다. 관절이 아플때나 타박상(멍)이 들었을때 붙이면 좋습니다.

 

 

인대가 늘어났을때에도 피스가 좋은 효력을 보이는데요, 이때도 냉파스를 붙입니다.​​ 하지만 이럴때 온파스를 붙이면 혈관확장으로 오히려 아픈곳에 좋지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부딧친곳이 부어오르거나 열기가 느껴진다고 하면 냉파스를 추천합니다.​

 

 

​​냉파스를 이용하다 부어오른곳이 진정이되고 열은 나지 않는데 그래도 고통이 있다 하시면 온파스를 이용해주시요. 이렇게 냉파스와 온파스 사용방법이 다르답니다.​​온파스에는 고추에서 추출한 캡사이신이 들어있습니다. 의외이지요? 매운맛은 맛이아닙니다. 캡사이신이 주는 고통이 매운맛으로 느끼는 겁니다. 이것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혈액순환에 도움되는 ​온파스는 항상 뻐근하고 지속적으로 고통이 느껴질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아픈부위가 넓어 파스를 여러장 붙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 매운성분에 많이노출되면 몸에 무리가가므로 너무많은 파스를 부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끔 파스를 이용하시는 분을 보면 피스 붙인 후 핫팩이나 뜨거운 찜질을 겸용하시는 분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 잘못된 사용법입니다..안그래도 넓어진 혈관에 온찜질을 하면 파스성분이 몸에흡수되는 속도가 빨라져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하면 피부에 화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예로 파스를 붙이고 찜질을 하면 심한 어지러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파스의 성분은 서서히 흡수되어야 하지만 한번에 흡수되면 몸에 부담을 주기 때문입니다..

 

 

요약하자면 부딪히거나 심한 운동으로, 열과 동반한 부어오름이 있을때는 냉파스. 지속되는 관절이나 허리에 고통은 온파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냉파스에는 멘톨외에 메칠, 살리실산도 함유되어있는데요, 이들은 혈관수축에 탁월합니다. 멍과같은 티박상에 제격이죠.​ 뿌리는 스프레이용 파스도 냉파스이므로 수축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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