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정배우 처벌 청와대 국민청원 상황 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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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정배우(정용재)가 인생 최대 당혹스러운 상황에 직면했다.
'가짜사나이' 로건 교관 몸캠 피싱 피해 사진을 유출한 정배우를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인원이 빠르게 늘고 있다. (해당 국민청원 바로가기)
20일 오전 11시 기준, 해당 청원 참여 인원은 2만 명에 육박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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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배우 처벌 촉구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 명을 달성하면 청와대는 해당 사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혀야 한다. 이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 등 청와대 관계자들도 해당 사건을 인지하게 된다.
청와대 답변이 나오면 정배우 사건은 일파만파 공론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되면 정배우는 유튜버 활동이 어려울 정도의 치명상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청원을 올린 네티즌은 "유튜버 정배우에 대해 신속하고 엄중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공직 혹은 언론인의 자격도 아닌 정배우는 평소 타인의 과거 등 허물을 이용해 본인의 영향력 확대, 수익 창출로 활용하는 교활한 수법으로 부당한 이익을 취하던 자입니다. 본 건에 대해 강경한 처벌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준법의 질서가 흐려질 위험이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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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배우는 경찰 수사를 받게 될 처지에 놓였다. 지난 15일 경찰에 따르면 정배우가 로건 교관의 몸캠 피싱 피해 사진을 유출해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 이날 경찰은 "해당 사건을 조만간 서울 강동경찰서에 배당해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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