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절친 프랑스 전 국가대표 출신 파트리스 에브라 불륜 가브리엘라 벌리 덴마크 모델 출신 알렉산드라 자녀 두명 와이프 산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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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버지' 박지성의 절친으로 알려진 프랑스 전 국가대표 출신 파트리스 에브라가 '부부의 세계 실사판' 못지않은 불륜을 저질렀다.
에브라는 14살 때부터 만나 2007년 7월 결혼까지 성공한 아내 산드라를 두고 불륜을 저질렀다. 더욱 놀라운 점은 불륜녀와 에브라 사이에는 두 명의 아이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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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맨유의 레전드 에브라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만난 의사 출신 가브리엘라 벌리 사이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산드라는 에브라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에브라의 불륜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의 또 다른 불륜 상대인 덴마크 출신 모델 알렉산드라는 에브라와 몇 년 전부터 알던 사이였고, 아내 몰래 에브라가 두 집 살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월부터는 에브라가 알렉산드라와 살기 위해 파리를 떠났다고 알려졌다.
에브라와 산드라는 현재 이혼을 준비 중이다. 산드라는 "파트리스는 내가 사랑한 유일한 남자고 그는 나를 그렇게 잔인하게 대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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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는 2006년부터 2014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왼쪽 풀백으로 활약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프랑스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81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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