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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배우 박상민 나이 결혼 진주 맛집 아버지가 배워온 특별 비법

가미르 2020.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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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상민 나이 70년생 51세, 그는 지난해 11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했습니다.

 

 

 

 

 

 

 

 

23일 방송되는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박상민과 함께 경남 진주를 찾아 떠난다고 합니다. 새벽 4시부터 아침까지 열리는 새벽시장과 상설 시장이 공존하는 136년 전통의 진주 중앙 유등시장. 역사만큼이나 유서 깊은 맛을 자랑하는 80년 전통 육회 비빔밥집으로 향했습니다.

 

 

 

 

 

 

 

 

16년 단골이라는 식객 허영만은 육회 비빔밥과 얽힌 LG그룹 구본무 회장과의 추억을 들려준다고 합니다. 중앙시장 골목 즐비한 맛집들 사이엔 65년 전통 북국집도 있었습니다.

 

 

 

 

 

 

 

 

매일 싱싱한 재료로 요리를 해주는 이곳의 주요 메뉴는 북국과 아귀 수육. 생아귀가 아니면 맛볼 수 없다는 아귀 수육과 비법 육수 하나 없이 맹물에 불 조절만으로 시원한 맛을 내는 북국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주인장은 일제강점기 일본 탄광으로 강제징용 가섰던 아버지가 배워온 특별 비법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진주의 향토 음식 거지탕도 맛본다고 합니다. 옛날 거지들이 동네 양반집 제사에서 동냥해온 음식을 갖고 만든 음식이라고 합니다. 이름은 거지탕이지만 부추방아전, 육전, 동태전 등 여섯 가지 전과 참돔, 민어, 조기, 우럭, 서대까지 들어가 양반댁 요리 못지않은 맛을 갖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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