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쯔양 은퇴 선언 이후 오랜만 유튜브 근황 아쉽지만 여기까지 먹도록 하겠다

 

 

 

 

 

 

 

 

23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tzuyang쯔양'에 "욕지도1"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이날 쯔양은 4회차 방문 끝에 한 식당을 찾았습니다. 그녀는 "지난 7월에 촬영했었던 욕지도 영상들을 올리기로 했었는데, 영상들을 올려야 하는 건지 정말 많이 고민을 했다", '여러 생각과 고민 끝에 욕지도 영상들을 꼭 올리고 싶어서 업로드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라면 5개와 김밥 2줄을 주문했고, 식당주인은 "다섯 개를 어떻게 먹나"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식당 주인은 "3개만 먹어라. 불이 3개다"라며 3개의 라면 냄비를 끓였습니다.

​

쯔양은 3개에 실망하며 "배고픈데'라고 말했지만 주인은 "2개 이상 못 먹는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라면을 먹던 중 쯔양은 콩나물 신라면 메뉴 이름과 달리 보이지 않는 콩나물과 다른 맛이 나는 라면에 의문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콩나물 못 샀다. 안성탕면이다. 신라면 매워서 못 먹는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식당 주인은 쯔양의 요청에 라면 2개를 더 끓여냈습니다. 라면을 끓이는 내내 주인은 "라면 5개 먹는 아가씨가 어디있노"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라면 5개와 김밥 2줄을 먹은 쯔양은 "아쉽지만 여기까지 먹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쯔양은 지난 8월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방송 초반 몇 개의 영상에 광고 표기를 하지 않았다. 이는 명백하게 잘못된 바이며 사과드린다", "이에 대해 책임질 것이며 유튜버 등 모든 방송 활동을 그만두겠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