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가시 걸렸을때. 병원? 민간요법? 생선 생선 바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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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상 육류도 좋아하지만 저는 어류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구이를 하면 고소하고 담백하고 깔끔한 맛과, 탕이나 국을 끓이면 그렇게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날까 싶습니다. 저는 이렇게 어류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어릴 때 부터 생선을 많이 먹었는데요, 지금은 생선가시를 잘 발라 먹지만, 어릴때는 잘 발라 먹지 못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생선가지 잘 발라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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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좋아하는 만큼 목에 가시도 많이 걸려보았는데요, 침을 꼴깍꼴깍 넘길 때 마다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을 느낍니다. 그래서 물을 벌컥벌컥 마시거나 어른들은 흰 쌀밥을 씹지말고 삼키면 가시가 내려간다고 하곤합니다. 이렇게 민간요법이 있기도 하고, 정해진 의료행위가 있기도 한데, 생선가시가 목에 걸리면 어떻게 대처하면서 제거해야하는 지 알아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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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흰 쌀밥을 꿀떡 삼키는 방법은 좋은방법이 아닙니다. 가시가 박히면 식도인 우리 살에 박히는 건데 무리하게 어떠한것으로 압력을 주다면 더더욱 상처를 내는겁니다. 잘못 삼킨다면 식도내에 상처를 더 벌이는 일이라, 더 큰 고통이 올 수 있습니다. 조그마한 가시는 빠질 수 있다 손 치더라도, 실수로 큰가시가 식도에 박히면 압력을 주면 더 깊이 박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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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를 빼는 올바른 방법은 산의 성질을 가진 용용액으로 가시를 녹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니 무슨 그럼 식도도 녹지 않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강한 산이 아니라, 식초를 희석해서 음용하시면 됩니다. 요즘 사과식초라든지 음용할 수 있는 식초가 많지요? 그리고 콜라도 마시면 코카콜라에 함유되어있는 인산칼슘이란게 가시를 녹여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으로도 2시간이상 고통을 느끼신다면 가까운 이빈후과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대수롭지 않은 것도 방치하면 염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꼭 병원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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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가 깊게 박히지 않고 식도 입구에 박혔으면 가글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따뜻한 물로 가글을 하면 공기와 함께 부글부글 공기가 생기므로 박힌가시를 뺴는데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따뜻한 물은 물질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가시를 빠지게 하는것에 효과적입니다. 그러면 보너스로 가시 잘바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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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시를 발 바르기위해서는 전통적인 젓가락 질을 잘해야합니다. “뭐 내 편한대로 하면되지.”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 다 자란 후 결혼식 전 아내가 될사람의 또는 남편이 될 사람의 부모님 상견례를 만나기 전 피나게 젓가락질 연습을 하는 걸 보았습니다. 그러니 젓가락질은 잘하면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됩니다. 어쨌거나 능숙한 젓가락질로 생선 등지느러미 쪽의 등쪽 라인에 젓가락을 끼워넣습니다. 팁은 생선 윗쪽에는 잔 가시가 많으므로 그 부분을 피해서 젓가락을 쑥 넣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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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마치 회를 뜨듯이 생선몸통의 살을 덜어내시면 됩니다. 저는 주로 이렇게 생선을 바르는데요, 나머지 따라오는 가시를 능숙한 젓가락질로 하나두개씩 덜어내고 드시면됩니다. 그리고 등푸른 생선인 고등어 삼치는 가시가 잘 발라지지만 꽁치같은 경우에는 정말 곤란하죠? 이럴때는 티슈로 꽁치의 머리를 잡고 등지느러미를 하늘을 바라보게 생선을 세워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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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숟가락으로 생선의 등지느러미를 꾹꾹 눌러주도록 합시다. 그러면 꽁치의 뼈와 살이 용이하게 분리됩니다. 그리고 저는 사실 정말 세세한 잔가시는 그냥 씹어먹는 스타일인데요, 사실 꽁치의 가시는 한번도 걸려본 적 없습니다. 우리 모두 맛난 생선을 건강하게 먹도로 해요! 젓가락질도 오늘 고쳐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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