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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고막 터지면 증상, 찢어지면 병원치료? 천공? 합병증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가미르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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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귀로 소리를 듣지요? 귀에는 고막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이 공중의 진동을 감지하여 귀 속에 있는 뼈에다 전달을 하고, 그 진동을 뉘에세서 정보로 바꾸어줍니다. 그리하여 공기중의 소리 정보로 인해 우리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막이 없으면 공기중의 진동을 감지할 수 없어 소리의 정보를 알아채지 못합니다.

 

 

이 고막은 우리에게 정말로 중요한 기관입니다. 그리고 각종 먼지나 세균의 침투를 인체로부터 보호하는 정말로 중요한 신체기관이지요. 그러나 우리가 사고나 충격으로 고막에 이상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운동을 하다가 이러한 사고를 당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고막에 이상이 생기거나 찢어지면 어떠한 현상과 증상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막이 터지거나 찢어지는 경우 중 가장 흔한것은 귀지를 면봉으로 귀플 팔때 상처가 자주 생깁니다. 귀지를 빼려는 욕심으로 귀가 상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콧물때문에 휴지로 팽! 하고 풀때 너무 힘차게 풀면 고막에 손상이 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막이 손상이가거나 터지거나, 찢어진다면 청절저하가 옵니다. 그리고 통증과 함께 출혈이 있을 수 있구요, 삐~ 하는 이명도 생기기도 합니다. 귀 안쪽까지 상처가 생긴다면 어지러움도 생길 수 있으며, 이상태에서 물이 침투한다면 [화농성 내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귀 질환 중 천공이라는 것도 있는데요, 천공이 온다면 청력저하가 심각히 옵니다.

 

 

만약 머리뼈, 두개골의 손상으로 천공이 발발한다면, 귀 안쪽의 뼈까지 복합손상으로 정상적으로 소리를 들을 수 없을 수동 있습니다. 고막이 터지거나 찢어지면 사실 4~ 8주내에 자가치유가 가능합니다. 이럴때는 외부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정말정말 신경을 쓰셔야합니다. 이렇게 회복기간을 거칠때에는 바람이 들랑달랑하는 느낌도 받을 수 있으며, 삐 소리도 많이 들립니다.

 

 

이런 자연치유를 기다리지 마시고 출혈이나 이명이 계속된다면 신속히 병원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잘못하면 영영 청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귀에상처가있으면 중이염이나 외부 병균의 침입이 쉬으므로 즉각치료를 하셔야합니다.

 

 

고막의 손상이 크거나 천공이있으면 수술을 해야하는데, 내이손상으로 인한 고막성형술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고막재생술이라고 하는데, 귀 주변의 지방. 연골막, 근막을 이용해 재생성 하는 수술입니다.

 

 

이 고막재생술은 회복할 시에도 환자가 대단히 불편을 겪는 수술로, 재생술로 이어지기 전까지, 자연치유가 되는 수준에서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은 방치하면 할수록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방치하다가 상처를 크게하지 마시고, 합병증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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