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다음날 토할거같을때. 계속 안하는법. 절주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애주가입니다. 술을 엄청엄청 어엄청 좋아합니다. 그래서 술때문에 옴청 사고를 많이치고 다녔는데요, 술먹고 사고치는 것 중에 제일 큰 것은 내 건강을 잃는것입니다. 요즘 술빨 깨는 법, 숙취해소 하는 법을 잘 알고있어 생활에 지장은 없지만 예전에는 술마신 다음날 하루종일 누워있 있습니다. 술을먹고 건강을 잃는 것만큼 어리섰은 건 없으니 절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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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술을 먹을때 물을 심하다 싶을정도로 마시는데요, 그 뒤로 구토를 하지않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구토를 하여 기진맥진하면 생수 1.5리터 한통을 30분 내에 다 비웁니다. 그러면 혈중알콜농도도 현저히 낮아져 출근할때 그냥 정상컨디션으로 돌아옵니다. 물론 전해질도 자동적으로 충전되므로 별 데미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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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한잔두잔 마시다보면 몸이 데워지는듯한 기분과 마음도 좋아지고 참 좋지요?? 이렇게 서너병이 되면 다음날 숙취걱정이 되기마련입니다. 아침 6, 7시에 일어나야한다면 다더욱 문제지요. 술도 잘 안깰뿐더러 숙취가 있다면 학업이나 업무에 지장을 주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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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렇게 쭉쭉 마시다가 보면 속이 불편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울렁울렁거리고 그때부터 웁웁 히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토하기 직전입니다. 일단 당일날 토를 해도 당일날 스케줄에 지장을 줄 뿐만아니라, 숙취있는 다음날 토를 한다면 그날은 진짜 초죽음입니다. 말그대로 술병에 걸리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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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면 분해과정에서 아세트 알데히드가 생성되는 건 다 아시는 사실일겁니다. 이 아세트 알데히드가 숙취를 일으키는 주 원인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세트 알데히드가 혈중농도에 계속해서 쌓이게되고, 몸에서 이것이 치사량이다!!라고 생각하면 그때부터 몸에침투하는 것들을 원천봉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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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식도로 들어오는 음식물입니다. 그래도 컨디션이 완화되는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속에있는 음식을 밖으로 내보냅니다. 살아야 하니까요!! 일부러 몸이 구토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술먹고 구토를 안하는 방법과 구토했을 때 대처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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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실때 물이 최고다.

제일 좋은 것은 물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물이 알콜혈중농도를 떨어뜨리는데요 물을 먹으면 이뇨작용이 좋아져서 그렇습니다. 물을 먹으면 스트레이트로 빠져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장으로 이동하여 물이 흡수되고 몸에 물을 머금고있을 수 있는 용량을 허용치를 넘으면, 필요없는 물인 소변을 배출합니다. 이렇게 혈중의 알콜을 소변으로 쉽게 배출합니다. 그러니 술을 많이 먹었을때 구토가 올라올랑말랑 할때 물을 먹으면 멈추는 게아니라, 술을 마실때 부터 물을 자주드시면 구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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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술을 먹은 그때 구토를, 아니면 술먹은 다음 토를 했다면 그때도 물을 충분히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구토를 하면 온몸이 위에 있는 독소를 빼내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위경련을 상당히 일으켜 위속에 있는 것들을 게어내는데요, 그 때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평소에는 소화작용밖에 안하던 위가 게어내려면 얼마나 힘들겠나요? 내가 운동을 1도안하다가 전력질주 30분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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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토를하게 되면 식은땀은 물론이며 혈액이 얼굴로 몰려 얼굴이 빨개지며 짧은시간에 높은 칼로리소비로 전해질을 다량 소모하게됩니다. 그래서 사람이 진이빠지게 됩니다. 물론 위산이 역류를 시켜야하기때믄에 식도가 망가지는 것은 당연하구요. 구토를 하고 맥이빠지는 건 마치 전력질주하고 탈수된 현상과 비슷합니다. 이럴때에도 물을 마시면 전해질이 그냥 충전됩니다. 굳이 이온음료 안드셔도되도요. (물보다 빠른흡수는 구라라고 밝혀졌습니다. 포카리스웨트에서도 그렇다고 했죠.) 물을 충분히 드시고 수면을 1시간이라도 취하시면 컨디션이 어느정도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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