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핏블리 bj치즈볼 며느리 사이이며 고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왔다는 말에 당황하고 만다고 합니다.

 

 

 

 

 

 

 

 

 

 

 

 

 

 

26일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유튜버 핏블리가 의뢰인으로 출연했습니다. 그는 헬스장을 운영하는 헬스트레이너지만 새롭게 눈뜬 먹방과 리얼한 리액션으로 수많은 구독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핏블리는 올해 코로나19라는 위기 속 먹방의 세계에 눈을 뜨면서 위기를 기회로 삼았다고 합니다.

 

 

 

 

 

 

 

 

평생 무염 식단만 해왔던 핏블리는 처음 치즈볼을 먹고 나서 충격 받았다며 "눈물이 났다. 이러니까 다이어트를 못 하는구나 싶더라"라며 속세의 맛에 빠져들게 된 계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이런 핏블리의 모습을 보며 보살들 역시 "이건 만들어진 표정이 아니다. 진짜 행복해 보인다"라며 공감했습니다.

 

 

 

 

 

 

 

 

 

 

 

 

 

 

한편 이날 의뢰인의 직업이 정신건강사회복지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서장훈은 "이런 분들도 우리에게 온다. 본인 문제는 본인이 해결하기 힘들다"라며 만족의 미소를 짓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내 두 사람이 시어머니 며느리 사이이며 고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왔다는 말에 당황하고 만다고 합니다.

 

 

 

 

 

시대가 변해도 여전히 해결하기 힘든 문제로 남아있는 고부 갈등. 과연 보살들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수근과 서장훈은 갈등의 당사자 모두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심기일전 상담에 다했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