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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임도형 하동 투어 주최 단골 문방구 마지막 코스로 할아버지와 자주 방문했던 중국집으로 향했습니다.

가미르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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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에서 이날 정동원은 고향 하동집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오랜만에 하동으로 놀러 온 임도형을 맞이했습니다. 정동원은 임도형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날씨도 좋은데 자전거나 탈까?"라고 제안하며 본격적인 동네 투어에 나섰습니다.

 

 

 

 

 

 

 

 

이어 정동원은 추억이 가득한 장소들을 임도형에게 세세하게 소개했습니다. 가는 곳곳이 모두 단골집인 듯 여기저기서 "동원이 오랜만이네"라는 인사 소리가 들려왔고, 정동원 역시 인사를 건네며 하동의 아들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했습니다.

 

 

 

 

 

 

 

 

특히 정동원은 자신이 다녔던 초등학교 앞 단골 문방구로 임도형을 이끌었습니다. 정동원의 초등학생시절 모두 알고 있다는 문방구 사장님은 그때 이야기들을 모두 쏟아냈고, 정동원과 임도형은 추억을 공유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단골 문방구를 거쳐 모교로 들어선 두 사람은 운동장에 있던 동네 동생들과 갑자기 축구 한판을 시작했습니다. 정동원은 그동안 숨겨왔던 날렵한 축구 실력을 선보이면서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런가 하면 정동원은 마지막 코스로 할아버지와 자주 방문했던 중국집으로 향했습니다.

 

 

 

 

 

짜짱면 먹방을 시작한 두 사람은 탕수육을 두고 부먹과 찍먹으로 의견 대립을 보였습니다. 먹을 때마다 의견이 걸리는 두 사람의 탕수육 취향은 어떨지, 자전거를 타고 떠난 정동원표 하동 투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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