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레이나 나다 어부바 최종우승 자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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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에서는 나다와 레이나가 '아버지'를 콘셉트로 꾸민 듀엣 무대를 선보여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2라운드 주제는 '가족'이었고 두 명씩 한 팀을 이룬 멤버들은 자신들의 가족을 생각하며 주어진 곡에 가사를 붙였다.





나다와 레이나는 억새풀로 꾸며진 무대 위에서 '어부바'를 열창했고 진솔한 가사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들의 무대를 본 인순이는 "한 줄 건졌다. 가사와 멜로디가 찰떡같이 딱 맞는다"며 극찬했다.
나다의 오빠 윤지현 씨와 레이나의 아버지가 등장해 도움을 줬다. 레이나는 "어릴 때 가족 여행에서 아빠가 업어주셨다"며 그때의 기억을 살리고 싶다고 했다.







이어 인순이는 "그때 아빠 나이 서른, 우리가 생겼고"라는 부분을 랩으로 다시 한 번 불러달라고 요청했고 윤일상은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윤일상은 "내가 가사를 써도 이 훅 파트 같이 가사를 쓸 수는 없을 것 같다. 이번에 잘 안 되면 나에게 판권을 넘기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백지영 역시 "내가 기대가 별로 없었나 보다. 실망스러운 부분이 하나도 없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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