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새끼 재방송 요즘 육아 박재연 예준이 예능 오은영 두얼굴의 아이

 

 

11월 20일에 방송이 되는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밥을 먹이려고 하는 아빠와 딸의 모습이 보여주었는데요. 아빠는 숟가락으로 밥을 떠서 직접 먹여주려고 하지만 금쪽이 딸은 자리를 피하며 단호하게 거부를 했다고 합니다. 식음전폐 (거식증) 증상이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식음전폐란? 먹고 마시는 행위조차 안중에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몇 번의 시도 끝에 아빠는 어렵사리 밥을 입에 넣어주지만 금쪽이는 삼키지 못하고 음식을 뱉어버렸다고 해요. 이후에도 부모는 금쪽이가 좋아하는 치즈와 과일 등 여러가지 음식을 준비해 노력을 했지만 금쪽이는 음식물을 씹기만 하고 뱉어버렸습니다. 너무 안타깝고 부모 입장에서 생각하면 가슴 아프네요 ㅠ

 

 

 

 

 

 

 

 

금쪽이 엄마는 "동생이 태어난 후 육아 휴직을 하다 복직했는데 그 이후로 금쪽이가 아무것도 먹지 않기 시작했다며" 눈물을 보이며 고민을 어렵게 털어놓았다고 해요. 결국 엄마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금쪽이의 건강 상태를 걱정해 금쪽이와 병원을 찾는다고 합니다. 부족한 영양 상태를 보증하기 위해 무섭다던 링거까지 맞았다고 해요..

 

 

 

 

 

 

 

 

영상을 보고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는 질식에 대한 공포가 있다"라며 음식을 삼키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자신의 과거 기억을 떠올리며 "약이 목에 걸려 숨을 못 쉬는 상황이 왔었는데 스스로 응급처치를 해서 살아났지만 당일 식사는 무서워서 먹지 못했다"라며 자신의 과거 상황을 얘기해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충격적인 장면이 나오는데요. 금쪽이는 발레 학원에 가서 친구들과 과자를 나눠 먹던 중 음식을 삼키는 모습을 보여 부모는 물론 현장에 있던 모두가 충격을 받았다고 해요.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은 금쪽이의 특성을 파악한 후 예상치 못한 비밀을 밝혀냈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