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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나 박철순 가수 김승진 노래 라이벌 스잔 다큐

가미르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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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되는 나야나에서는 추억의 스타 주제로 야구선수 박철순부터 원조 하이틴 스타 김승진과 이재영 등이 출연해 추억여행을 하게 만들었다고 해요. 이날 김승진은 "18세란 어린 나이에 활동을 했기 때문에 사회 경험이 많이 부족했다. 사람들을 쉽게 믿었고 이에 따라오는 상처에 많이 힘들어 극복할 시간이 필요했다"라며 말했습니다.

 

 

 

 

 

 

 

 

그는 또 공황장애, 우울증, 불면증이 찾아왔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안타깝네요. 한편 이재영은 "공백기가 길어지다 보니 뇌경색으로 투병중이셨던 아버지께서 살아생전 내가 다시 무대에 선 모습을 보고싶어 하셨고, 이에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얼마전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 염원대로 무대 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OB베어스의 레전드 투수 박철순이 출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박철순은 선수 은퇴 후 돌연 모든 활동을 중단한 것에 대해 "아내가 5년 전부터 암으로 고생 중이다. 대장암으로 시작해 머리까지 전이가 이뤄져 상태가 좋지 못하다"고 운을 떼기도 했습니다.

 

 

 

 

 

또 박펄순은 "사실 얼마 버티지 못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얼마 전 항암 28차 치료까지 받으며 잘 버텨주고 있다.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 항상 마음이 무거운데 잘 이겨내고 있어 감사한 마음 뿐이다"라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박철순 선수 레전드로 옛날 영상으로 보기만 했는데 이런 사연이 있을줄을 몰랐네요 ㅠ

 

 

 

 

 

 

 

 

박철순 나이 56년생 65세, 가수 김승진 나이 68년생 53세, 가수 이재영 나이 68년생 53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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