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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탐사대 파일럿 사나이 조종사 그는 진짜 UDT 출신 사칭한 가짜 군인이었는지 어쩔런지

가미르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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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 늦은 밤 실화탐사대에서는 다급한 전화 한통이 걸려왔습니다. 바로 실화탐사대 17회에 등장을 했던 파일럿을 목격했다는 것입니다. 지난 2019년 1월, 외국 영화 '캐치미 이프유캔'처럼 파일럿 제복과 가짜 신분증으로 국적 항공사를 자유자재로 출입하며 여러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주인공인 파일럿 그는 그해 겨울, 피해자 4명에게 수억 원을 빌려 홀연히 잠정을 감추었습니다. 이번엔 그가 해군특수전전단 (UDT) 출신, 능력 있는 사업가로 달아왔다고 하는데요.

 

 

1여 년 전에 우연히 자신이 UDT 출신이라며 남자와 사랑에 빠진 여자는 갑자기 집과 옷가지 등 모든 것을 남겨둔 채, 하루아침에 남자가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실종신고를 하기 위해 찾아간 경찰서에는 현재 남자가 사기 혐의로 중지 상태라는 것에 이야기였습니다. 뒤늦게 남자의 집에서 발견한 여행 가방에서는 영문모를 파일럿 모자와 남자의 사진이 새겨진 국적 항공사 신분징이 쏟아져 나와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가짜 파일럿을 사칭하고 있는 그는 UDT 출신 퇴역군인으로 불리고 있었습니다. 남자의 이야기 속에서 UDT가 참여한 주요 작전에는 어김없이 그가 등장하였고 UDT 내에서도 그의 지위는 특별해 보였다고 합니다. 그의 정체는 진짜로 군인이었던걸까요?

 

 

또 실화탐사대 제작진들은 다른 피해자 또한 만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수천만 원을 빌리고는 돈을 갚기로 약속한 날에 그남자는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번엔 그를 잡을 수 있을가요? 실화탐사대에 그를 꼭 잡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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