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한인택 구의동 고등학생 살인 피살사건 주장한 바 있습니다.

 

 

그것이알고싶다에서 예전에 제보를 받았던 광진구 구의동 한인택 군 피살사건은 2005년도 9월에 발생했는데요. 당시 서울동부경찰서는 한모군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1학년 김모군과 정모군을 유력한 용의자로 붙잡아 조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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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이는 한인택군으로부터 폭행 및 괴롭힘을 당한데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일이라고 파악했습니다. 이후 2006년 한인택군 살해범으로 구속기소됐다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김모군의 변호인측은 "한인택군이 주택가 치한센터 인근에 쓰러져있는데도 경찰이 주변을 꼼꼼히 살피지 않았다"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한인택군의 어머니 김씨를 만나 15년이 지났지만, 사건에 대한 의문점만 늘어간다고 했습니다. 김 군이 자백을했고, 김 군이 피해자 한인택 군과 함께 있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도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죄값을 치를 거로 생각했다는 한인택군의 어머니. 김 군이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는 걸 보며 억장이 무너졌다고 하는데요. 한인택군의 억울함은 풀 수 있을까요?

 

 

아들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판결문 첫장 조차 읽지 못할 정도라고 합니다. 아들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한인택 어머니는 마지막 용기를 내었고, 제작진과 함께 검찰이 보관하고 있는 한인택 군의 생전 신고음성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남긴 마지막 음성은 무엇을 얘기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