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시장 재정비 충남 예산시장의 '마켓 프로젝트' 잠정 중단을 선언

 

예산시장 재정비 충남 예산시장의 '마켓 프로젝트' 잠정 중단을 선언

 

유명 외식사업가이자 방송인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충남 예산시장의 '마켓 프로젝트' 잠정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예산시장을 중심으로 예산지역 구도심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예산형 구도심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었습니다.

주말 하루 최대 1만 5천 명이 몰리던 예산 입석시장은 인프라 부족과 긴 대기줄 등의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이에 백종원은 조직개편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장을 닫기로 했습니다.

군은 폐점기간 중 바닥공사와 화장실 리모델링, 음향시설 등을 보완하고, 더본코리아는 추가 창업을 위한 매장 리모델링과 창업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백씨는 또한 그들이 음식, 볼거리, 그리고 구매할 물건들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 프로젝트의 성공에 자신감을 표현했습니다.

백 씨는 사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1단계, 2단계, 3단계 등 단계적으로 사업을 계속 진행하고 27일부터 임시 휴무 기간에 2단계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더본코리아의 '예산시장 프로젝트'는 백씨가 고향 예산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창업 프로젝트 예산시장을 되살리겠다는 계획의 일환이었습니다. 예산시장에는 개장 한 달 만에 전국에서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결론적으로 백 실장이 조직개편을 위해 예산시장을 일시 폐쇄하기로 한 것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의 필요성을 부각시키는 대목입니다. 소규모 기업을 위한 적절한 인프라와 지원으로, 전통 시장은 현대의 슈퍼마켓과 경쟁할 수 있고 독특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백종원의 예산시장 프로젝트는 스타트업과 지자체가 어떻게 협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작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