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3회] 짠한 사혜준(박보검), 안정하(박소담) 덕밍아웃, 연출이 예쁜 사진들도 함께 실었어요 :)
#청춘기록 #tvN드라마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
청춘기록 보려고 퇴근하자마자 tvN켰네요.
오늘도 본방사수 하며 리뷰 시작합니다:)
* 청춘기록 2회 리뷰 *
*이 리뷰는 대부분 청춘들 위주의 편집이고,
연출이 예쁜 사진들도 함께 실었어요 :)
박보검 X 박소담 X 변우석
청춘기록 3회
우울한 두 청춘, 만나다
혜준은 오늘 따라 해효가 자신을 껴주는 게
마음이 좋지가 않다.
사혜준 : 니가 날 위해 애써주는 거 알아.
근데 , 그게 오늘은 되게..
설명할 수 없지만 안에서부터 뭔가 치민다.
니가 잘못한 건 없어, 내 문제야.
내가 오늘은 소화가 안 돼.
자존감 엄청 떨어져있거든.
한편 정하도 일하면서 싫은 소리 들어
기분이 영 좋지 않는데..
이럴 때는 혜준이 사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정하.
우울한 두 청춘은 코엑스 별마당에서 만난다.
둘은 대화도 티키타카 죽이 척척 맞는다.
카페에서 둘이 대화하다 머리 콩! ㅋㅋ
사혜준 : 너무 바짝 아니냐?
안정하 : 어, 어 미안.
갑자기 비가 내리고,
둘은 한 우산을 쓰고 함께 걸어가는데.
혜준은 정하에게 자신의 스카프를 매준다.
비 오는 날이면 외로웠던 정하는
오늘 혜준에게서 따뜻함을 느꼈다.
(++ 안정하 성덕 인정!
이런 경우는 솔직히 현실세계에 있기 어렵지..)
엄마 해효네 집으로 일 다녀
(과거)
혜준 엄마 한애숙은
해효네서 가사 도우미로 일하면서 얻게 된,
해효가 입던 옷을 아들 혜준에게 건넨다.
그리고 혜준에게 해효네 집에서 일한다고 말하는데...
한애숙 : 엄마 인생하고 니 인생은 다른거야.
내 인생 때문에 니가 기죽을 필요 없어.
어떻게 할까?
사혜준 : 생각해보니까 엄마 인생하고 내 인생은 다른데,
내가 왜 엄마일을 선택해줘야돼?
내 인생도 골치아파 죽겠는데.
나도 16살이야, 생각이 많아.
내년이면 고등학교 가는데.. 우리집은 가난하고...
어쨌든 엄마 인생이니까 엄마하고 싶은대로 해.
(++ 왜 둘이 친구인거 알면서
버린다는 친구 옷을 가져다 입히지...
나중에 보면 서로 다 알텐데.......)
짠하다, 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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