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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3회] 짠한 사혜준(박보검), 안정하(박소담) 덕밍아웃, 연출이 예쁜 사진들도 함께 실었어요 :)

가미르 202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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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tvN드라마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

 

청춘기록 보려고 퇴근하자마자 tvN켰네요.

오늘도 본방사수 하며 리뷰 시작합니다:)

* 청춘기록 2회 리뷰 *

 

*이 리뷰는 대부분 청춘들 위주의 편집이고,

연출이 예쁜 사진들도 함께 실었어요 :)

 

박보검 X 박소담 X 변우석

청춘기록 3회

우울한 두 청춘, 만나다

혜준은 오늘 따라 해효가 자신을 껴주는 게

마음이 좋지가 않다.

사혜준 : 니가 날 위해 애써주는 거 알아.

근데 , 그게 오늘은 되게..

설명할 수 없지만 안에서부터 뭔가 치민다.

니가 잘못한 건 없어, 내 문제야.

내가 오늘은 소화가 안 돼.

자존감 엄청 떨어져있거든.

한편 정하도 일하면서 싫은 소리 들어

기분이 영 좋지 않는데..

이럴 때는 혜준이 사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정하.

우울한 두 청춘은 코엑스 별마당에서 만난다.

둘은 대화도 티키타카 죽이 척척 맞는다.

카페에서 둘이 대화하다 머리 콩! ㅋㅋ

사혜준 : 너무 바짝 아니냐?

안정하 : 어, 어 미안.

갑자기 비가 내리고,

둘은 한 우산을 쓰고 함께 걸어가는데.

혜준은 정하에게 자신의 스카프를 매준다.

비 오는 날이면 외로웠던 정하는

오늘 혜준에게서 따뜻함을 느꼈다.

(++ 안정하 성덕 인정!

이런 경우는 솔직히 현실세계에 있기 어렵지..)

엄마 해효네 집으로 일 다녀

(과거)

혜준 엄마 한애숙은

해효네서 가사 도우미로 일하면서 얻게 된,

해효가 입던 옷을 아들 혜준에게 건넨다.

그리고 혜준에게 해효네 집에서 일한다고 말하는데...

한애숙 : 엄마 인생하고 니 인생은 다른거야.

내 인생 때문에 니가 기죽을 필요 없어.

어떻게 할까?

사혜준 : 생각해보니까 엄마 인생하고 내 인생은 다른데,

내가 왜 엄마일을 선택해줘야돼?

내 인생도 골치아파 죽겠는데.

나도 16살이야, 생각이 많아.

내년이면 고등학교 가는데.. 우리집은 가난하고...

어쨌든 엄마 인생이니까 엄마하고 싶은대로 해.

(++ 왜 둘이 친구인거 알면서

버린다는 친구 옷을 가져다 입히지...

나중에 보면 서로 다 알텐데.......)

짠하다, 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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